쿠팡플레이(쿠플) 영국 시대극 영화 추천 ‘천일의 스캔들’ 충격적인 결말 (스포 없음)
쿠팡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쿠팡플레이를 자주 보실 것입니다. 쿠팡플레이(쿠플)은 다양한 자체 시리즈와 함께 드라마, 영화, 다큐까지 많은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쿠팡플레이에 올라온 영화 중 ‘천일의 스캔들’이라는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영국 시대극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어톤먼트’, ‘브리저튼’, ‘오만과 편견’등 시대극을 좋아하시는 분들 보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일의 스캔들
천일의 스캔들은 2008년에 공개된 미국, 영국의 영화입니다. 필립파 그레고리의 소설 <천일의 앤 불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6세기를 배경으로 헨리 8세와 두 자매의 사랑과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볼린 가의 딸 ‘앤 볼린’과 그 여동생 ‘메리 볼린’이 그 주인공입니다. 헨리 8세는 여성편력으로 유명한 왕이었습니다. 야심에 불타는 앤은 적극적으로 왕을 유혹해 성공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동생 메리였고 그 이후 많은 갈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천일의 스캔들 출연배우
천일의 스캔들에서는 할리우드 유명한 배우들이 참여했습니다.
- 앤 불린 : 나탈리 포트만 – 주인공인 앤 불린은 나탈리 포트만이 맡았으며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 메리 불린: 스칼렛 요한슨 –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가진 메리 불린은 스칼렛 요한슨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 헨리 8세: 에릭 바나 – 헨리 8세의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이 외에도 윌리엄 캐리역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나옵니다. 다만, 이 때는 무명(?)시절에 가까워서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지금 보면 굉장히 호화로운 출연진인 영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천일의 스캔들 추천 이유
천일의 스캔들은 헨리8세라는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라 더 흥미롭습니다. 이 이야기는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물론 역사학자들마다 역사적 고증이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천일의 스캔들은 굉장히 전개도 빠르고 흥미로운 내용 전개를 보여줍니다. 특히, 결말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여운이 길게 갔습니다.
주연 배운인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도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영화의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115분이라는 러닝타임동안 눈을 뗄 수 없게 집중하게 됩니다. 당시 영국의 문화, 패션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더 흥미롭습니다. 영국 시대극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천일의 스캔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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