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 도봉구 황토길 중랑천 황토길 창동 황토길 위치 바로가기

맨발 걷기

맨발 걷기 도봉구 황토길 중랑천 황토길 창동 황토길 위치 바로가기

맨발걷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등산이나 산책길을 걷다보면 맨발로 걷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종의 ‘어싱족’이라고 합니다. 한 때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맨발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맨발걷기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또 맨발걷기에 좋은 장소 황토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봉구 창동에서 가까운 황토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맨발 걷기

맨발 걷기는 말 그대로 맨발로 땅을 걷는 것입니다. 보통은, 집에서 맨발로 걸어다니는 것을 지양하라고 합니다. 딱딱한 마룻바닥을 맨발로 걷게되면 족저근막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맨발걷기는 왜 건강에 좋다고 하는 걸까요?

자연과의 연결 및 발 건강 개선

맨발로 걷는 것은 자연과 더 가까워지게 해주며, 땅의 감촉을 느끼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실내에서 걸어다닐 떄와 달리 땅의 감촉이 느껴지고 자연과 연결된 기분이 듭니다.

맨발 걷기

발 건강 개선

발바닥의 감각 수용체를 자극하여 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맨발 걷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게 되어 평형감각을 향상시킵니다. 발바닥 근육은 발목, 무릎 및 엉덩이와 연결되어 체중의 분산을 돕고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스트레스 감소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맨발로 길을 걸으며 좋은 공기, 푸른 나무를 보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진정되고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혈액 순환 촉진

발바닥의 자극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숲 길의 돌멩이, 나무 뿌리와 같은 것들이 발바닥을 지압해 장기들의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면역체계가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맨발 걷기 장소

맨발 걷기는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이지만 아무데서나 하면 발바닥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장소에서 걷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해변: 부드러운 모래 위에서 맨발 걷기를 하면 발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 황토길: 몸에 좋은 황토가 깔려있어 맨발 걷기를 하기 적합한 장소입니다.
  • 숲길(산길): 맨발 걷기에 익숙해져 좀 더 강한 자극을 얻고 싶을 때 산길을 택할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

산책을 하다가, 등산을 하다가, 길을 걷다가 자유롭게 맨발 걷기를 하면 좋겠지만, 발바닥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세균, 청결 문제 등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맨발 걷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맨발 걷기를 위해 만들어 놓은 황토길을 이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황토길은 부드럽고 탄력있는 질감으로, 맨발로 걸을 때 발에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황토길은 화학 물질이 없고, 자연성분으로 만들어져 안전합니다. 황토길은 온도가 잘 조절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이렇게 황토길을 맨발 걷기 장소로 강력 추천드릴 수 있으며 아이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정부에서도 주민들의 요구 및 황토길의 장점에 대해 알고 많은 곳에 황토길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정부에서 관리하는 황토길은 주기적으로 토양오염도 조사를 하고 관리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봉구 황토길

도봉구에도 황토길이 있습니다.

도봉구에서 잘 알려진 세 곳의 황토길입니다. 발바닥 공원은 방학동 근처에 있어 그 쪽에 거주하시면 가볼만 합니다.

도봉동, 도봉구청 쪽은 도봉구청 근처 중랑천 천변길의 황토길을 추천합니다.

창동이나 노원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상계고등학교 근처 중랑천 천변길을 추천합니다.

도봉구 황토길

위치는 상계고등학교 쪽 중랑천 변입니다. 녹천교에서 창동교까지 이르는 약 500m 구간에 황토길이 있으며 양쪽 끝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상관없습니다.

맨발 걷기

황토길은 이렇게 산책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토길을 이용할 때는 맨발로 이용해야 하며, 길이 살짝 좁기 때문에 우측통행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신발을 신고 걸을 때는 옆의 초록색 산책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전거 이용은 불가능하고,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야합니다.

도봉구 황토길 준비물

황토길에 운동하러 갈 때는 물, 작은 손수건, 가방 담을 주머니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맨발 걷기 후, 수돗가에서 발을 씻고 닦을 때 작은 손수건이 필요하며, 수돗가에 신발을 보관할 수 있지만, 신발 분실 위험이라던가 편도로 맨발 걷기를 할 때는 신발을 들고 걸어야 하는데 불편할 수 있어 가방 담을 주머니도 있으면 좋습니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걷기 방법입니다. 맨발 걷기를 할 때에도 이왕이면 몸에 좋은 자연 성분이 가득한 황토길에서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집 근처 황토길을 찾아보시고 건강하게 맨발 걷기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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