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기준 환승연애 뜻 어디까지가 환승연애?
연애, 교제는 사람과의 관계를 결정짓는 일종의 약속입니다. ‘사귄다’ ‘연애한다’라는 관계를 표현할 때는 두 사람 간의 합의가 있는 상태여야할 것입니다. 연인이 열렬히 사랑하다가 서로 헤어지게 될 때, 어떤 기준이 있을까요? 또 어디까지가 적절한 이별이고 어디부터가 환승연애일까요?
환승연애
처음엔 죽고 못 살것 같다가도 언젠가는 식어 서로 헤어지는 것이 바로 연애입니다. 연애의 시작도 중요하듯 이별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요새는 안전이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람과의 관계를 잘 끝맺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별 과정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은 어렵겠지만 적어도 배신감은 들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승연애는 한 사람과의 관계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다른 연인이 생기거나 썸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바람’이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전 연인과 소원해진 상태였거나 거의 이별 직전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환승연애 기준
그렇다면 환승연애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환승연애의 기준입니다.
- 전 연인과 헤어지지 않은 상태
- 전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
- 전 연인과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썸을 탄 상태
기본적으로 환승연애의 기준은 전 연인과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 연인과의 관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시작이 썸정도로 약하더라도 시기상 문제인 것은 맞습니다.
환승연애를 당하면
원래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은 힘든 것입니다. 하지만, 환승연애는 일종의 바람 핀 것과 같은 상처를 주기 마련입니다.
나보다 새로운 사람이 더 좋아서 나와 헤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두 사람의 소중했던 추억이 송두리 채 날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환승연애를 한 장본인은 이별 전에는 사귄게 아니고 이별 후 사귄 것이기 때문에 도의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한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환승연애를 당했을 때는 무엇보다 빨리 잊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열심히 직장일 하기
- 멍 때리는 시간이 없도록 바쁘게 약속 잡기
- 새로운 사랑으로 잊기
환승연애 당한 경험을 계속 생각하면 본인만 힘들어지게 됩니다. 복수를 생각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생각하기 보다는 본인의 인생만 생각하며 바쁘게 지내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환승연애는 상대방에게 큰 상처와 배신감을 주는 행동입니다. 새 관계를 시작하려면 그 전 사람과 관계를 확실히 끝내고 시작해야 하며, 어느 정도 이별 기간을 두는 것이 상대방을 위한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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