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 박지원, 김정호, 홍대용 이야기

실학자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 박지원, 김정호, 홍대용 이야기

실학자는 조선 후기 발달했던 실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말합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정약용, 박지원, 김정호, 홍대용은 실학을 연구하고 많은 부분에서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학이 무엇인지, 실학자들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학이란

조선 후기에 이르러 임진왜란, 병자호란 및 문란해진 정치로 백성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유학자들은 이론과 학설에 치우쳐 백성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실학자들은 이러한 점을 비판하면서 실제로 백성들이 잘 살고, 나라의 힘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오게 된 것이 ‘실학’입니다.

‘실학’을 연구하는 실학자들은 농업, 상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하며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연구했습니다.


실학자 정약용

실학자 정약용

다산 정약용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자입니다. 정조의 곁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긴 학자로 유명합니다.

정약용의 업적

  1. 농업,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습니다.
  2. ‘경세유표’, ‘목민심서’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3. 수원 화성을 설계했습니다.
  4. 거중기를 개발했습니다.
  5. 한강에 배다리를 설치했습니다.

실학자 박지원

실학자 박지원

실학자 박지원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실학자, 외교관입니다.

박지원의 업적

  1. 개혁을 위해 상공업을 발전시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 청나라에 다녀와서 ‘열하일기’를 썼습니다.
  3. ‘열하일기’에는 청나라의 생활 모습과 기술, 박지원이 경험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4. 한문 소설 ‘양반전’, ‘허생전’을 써서 조선의 신분제도를 비판했습니다.

실학자 김정호

실학자 김정호

김정호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지도학자, 지리학자입니다.

김정호의 업적

  1. 1861년에 조선의 전국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만들었습니다.
  2. 김정호는 나라의 발전을 생각해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3. 일부 지역은 실제로 방문하기도 하고, 기존의 지도와 지리서를 분석하고 보완해서 만들었습니다.
  4.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행정, 국방, 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학자 홍대용

실학자 홍대용

홍대용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천문학자입니다.

홍대용의 업적

  1. ‘지구가 둥글다’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2. ‘하루에 한 바퀴씩 지구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3. ‘지구가 돌면서 태양을 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아침과 밤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조선 후기 실학은 백성들의 실제적인 삶의 발전을 위해서 연구한 학문입니다. 그 당시 백성들의 삶과 동떨어진 유학을 비판하면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실학’의 발전으로 인해 백성들의 삶은 크게 나아졌고 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정약용, 박지원, 홍대용, 김정호 등 실학자들의 활약은 조선을 발달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학이 무엇인지, 실학자들은 무슨 일을 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실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아래의 링크를 눌러 ‘우리역사넷’으로 방문하시면 더 많은 역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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