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신고방법, 블랙박스 신고 바로가기 feat. 운전 중 화나게 만든 차 신고하기

블랙박스 신고방법

블랙박스 신고방법, 블랙박스 신고 바로가기 feat. 운전 중 화나게 만든 차 신고하기

운전을 하다보면 양심없이 운전하는 차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운전 규칙을 지키지 않고 운전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고를 유발하는 차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경적을 울리며 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일종의 상품권을 날려주는(범칙금을 부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 차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아주 쉽게 신고를 할 수 있는데요. 비록, 귀찮더라도 올바른 운전문화를 위한, 블랙박스 신고 방법 오늘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박스 확인하기

걸어가다가 불법주차된 차를 신고할 때는 핸드폰으로도 가능합니다만, 운전 중 불법을 저지르는 차를 신고하려면 차에 블랙박스가 필수로 달려있어야 합니다. 물론, 조수석에서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방법도 있지만, 순식간에 일어나는 불법 행위는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블랙박스는 꼭 설치하는 것을 권합니다.

운전 중 불법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빼서 컴퓨터로 직접 확인합니다. 보통 이 과정이 가장 귀찮지만, 가장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차에 있는 블랙박스를 직접 재생해서 핸드폰 화면으로 찍는 방법도 있으나 화질이 많이 떨어지게 되어 권하지 않습니다.

블랙박스에 위법행위 장면이 잘 찍혔다면 다음 신고 차례로 넘어갑니다.


블랙박스 신고방법

블랙박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를 이용합니다.

‘안전신문고’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물론, 어플로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한번 다운받아 놓으시면 평소 불법주차 되어 있는 차들도 편하게 신고 가능하니 깔아놓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블랙박스 신고방법 – 안전신문고 이용하기

이제부터 블랙박스 신고방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전혀 어렵지 않으므로 포기하지 말고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신문고 – ‘신고하기’ 누르기

안전신문고에서 ‘신고하기’에 들어가면 다양한 내용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 신고방법

자동차, 교통위반 외에도 일반 생활불편 신고가 가능합니다. 불법 쓰레기 투기, 불법 광고물 등부터 안전시설물(도로, 인도, 가로등 , 신호등 등)의 파손 및 고장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통위반 내용을 블랙박스로 신고할 예정이니, 자동차,교통위반을 선택합니다.

신고분야를 보면 신고가능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신고하는 내용은 신호위반, 끼어들기 금지 위반 등이 있습니다. 항상 막히는 곳에서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경우 신고가능합니다.

또 하나는 제차 신호 조작 불이행 (방향지시등 미점등)입니다. 깜박이를 키지 않고 차선을 바꿨을 때 해당합니다.

과속, 난폭, 보복운전 등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신고 내용 작성하기

신고유형에서 해당 내용을 선택해줍니다. 대부분은 교통위반에 해당합니다.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를 확인합니다. 정확한 주소를 모를 경우 지도에서 위치를 찾아 클릭하면 됩니다.

사건 내용을 간단히 작성합니다. 제목, 신고내용, 신고할 차량번호, 발생일자, 시각, 개인정보 등을 입력합니다.

신고내용은 간단하게 입력해도 됩니다.

예: 사거리에서 직진 신호 받고 주행 중 옆 차선 차가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고 무리하게 차선 변경하여 끼어듦.

이런식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적사항을 입력합니다.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연락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 신고 후기

저는 방향지시등 미점등 상태로 끼어들기를 하거나 차선을 바꾸는 경우, 신고를 꼭 합니다. 저도 운전하는 사람 입장으로 웬만한건 넘어가지만, 무리한 차선변경으로 운전자를 깜짝 놀라게 하거나 사고가 날 뻔 했을 경우, 미래를 위해서 꼭 신고합니다.

이번에도 사거리에서 직진신호 받고 주행 중인데, 2차선에서 방향지시등 키지 않고 무리하게 1차선으로 진입시도하여 사고가 날 뻔했던 차량을 신고했습니다.

약 일주일 뒤에 결과가 카톡으로 왔습니다.

제가 신고한 내용이 받아들여져서 상대방은 과태료 40000원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그 분도 꼭 안전운전을 하기 바랍니다.

운전은 깜박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이 필수입니다. 가끔, 난폭운전, 교통법규 위반 등의 모습을 보이는 차는 미래를 위해서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정이 조금 귀찮더라도 미래의 사고를 예방한다는 생각으로 꼭 신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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