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주의점 매일 달리면 안되는 이유

달리기 주의점 매일 달리면 안되는 이유

달리기 주의점이 있습니다.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고 매일 나가서 달리면 안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달리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왜 매일 달리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잘 확인하시고 건강한 달리기, 무리하지 않는 달리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달리기

1. 달리기 주의점

(1) 적절한 신발 착용

달리기를 하면 발에 충격과 부하가 많이 가해지므로, 적절한 운동화를 선택하여 발과 발목을 지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신발은 피트니스 및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화(런닝화)를 잘 고르는 방법은 이 글(좋은 런닝화 고르는 법)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 워밍업 및 스트레칭

모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워밍업(준비운동)일 것입니다. 달리기는 특히 준비운동이 중요한데, 달리기 전에 충분한 워밍업(5-10분 정도 경량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근육들을 준비시켜야 합니다. 또한, 달리기 후에도 쿨다운 및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정적 스트레칭 (운동 전): 10~15초 동안 정적인 스트레칭을 진행합니다.

동적 스트레칭 (운동 후): 장거리 걷기, 다리 스윙 등 동작 기반의 스트레칭을 진행합니다.

(3) 천천히 시작하고 조절하기

달리기를 시작할 때는 갑자기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몸에 부담이 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처음에 천천히 달리다가 시간과 강도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체력과 근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4) 바른 자세 유지

달리기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부상도 막고 좋은 기록이 나오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상체: 등은 일직선으로 편 상태로 유지하고, 양손은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달립니다.

하체: 무릎은 약간 구부러져 있어야 하며 발목은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골반: 골반이 앞으로 넘어가거나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부와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여 골반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5) 수분 섭취와 온도 조절

달리기 중에는 몸에서 수분 손실이 큽니다. 달리기 전 1~2시간 전까지 충분한 물 섭취 후, 운동 중에도 주기적으로 적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시원하고 통풍 잘 되는 옷차림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 매일 달리기를 하면 안되는 이유

달리기가 건강에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매일 나가서 달리는 것이 좋을까요? 하지만, 매일 나가서 달리는 것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 과도한 부하와 부상 위험: 매일 달리기는 근육, 인대, 관절 등에 지속적인 부하를 가할 수 있습니다. 근육과 조직들은 충분한 휴식과 회복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계속 운동한다면, 과부하로 인해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신체에 과도한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은 신체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조절 문제, 멘탈 피로,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만성적인 피로 및 공복 상태: 매일 달리기를 하다보면, 신체가 지칠 수있으며 만성적인 피로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다양성과 균형 있는 운동이 필요함: 매일 동일한 유형의 운동만 하는 것보다 다양성과 균형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리기 주의점과 매일 달리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달리기는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이지만,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가고 부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