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패딩 추천 숏패딩 vs 롱패딩 한파에 견디는 패딩
겨울 패딩 어떤 것 입고 계신가요? 12월에 들어서면서 한파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년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몇 년 째 유행 중인 크롭티가 겨울에도 유행하면서 숏패딩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은 숏패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스타일보다 보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롱패딩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요새 인기 많은 겨울 패딩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 패딩
겨울 패딩은 충전재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1) 솜: 가장 일반적인 충전재입니다. 솜 충전재는 가격이 싸고 가볍습니다. 다만 보온성은 다소 낮습니다.
(2) 오리털: 오리털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재료로 유명합니다.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시어사이드: 양털의 내부 섬유를 사용해서 제작된 충전재입니다. 보온성이 뛰어나며 부드럽고 가벼운 재질입니다.
(4) 거위털: 거위털은 요새 많은 패딩에서 볼 수 있는 충전재입니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고, 가격은 살짝 있는 편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충전재가 있습니다. 패딩의 보온성과 무게, 가격은 이런 충전재의 종류, 함유량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숏패딩
요새 유행하는 숏패딩은 일명 ‘푸퍼 숏 패딩’으로 보온을 위해 솜이나 다운, 구스 등 충전재를 넣어 부풀어 올리면서도 짧은 기장의 패딩을 말합니다.
롱패딩에 비해 기장감이 짧아져 하의에도 다양한 옷을 매치하여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패딩 내부에 충전재가 많이 들어가 있어 보온성은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숏패딩’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노스페이스’입니다. 오랜 시간 청소년에게 사랑받던 브랜드라 그런지 유행에 가장 민감하게 대처하여 ‘눕시‘ 숏패딩을 출시했습니다.
눕시 패딩은 구스 다운을 사용하여 보온성이 뛰어나며 리사이클 충전재를 사용하셨습니다. 크롭한 기장에 밑단 안쪽의 스트링 사양으로 사이즈 조절이 용이합니다.
하이넥 구조에 안쪽으로 따뜻한 촉감의 보아 원단을 사용하여 방한시 보온과 착용시 편안함을 주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롱패딩
롱패딩은 한파가 찾아오는 겨울에 꾸준히 사랑 받은 아이템입니다. 무릎 선까지 내려오도록 길게 만든 패딩을 의미합니다.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에게 보온성과 스타일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으며, 하프 패딩에 비해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가려주어 확실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 롱패딩은 발목까지 오는 기장도 있었으나 요새는 움직임과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어 무릎 선까지 오는 롱패딩이 유행입니다.
보온성에 초점을 맞춘 롱패딩에는 코오롱 안타티카, K2씬에어, 블랙야크 다운자켓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롱패딩 종류에 대한 자세한 글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숏패딩 vs 롱패딩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기 많았던 롱패딩, 발목까지 내려왔던 패딩 길이가 점점 짧아지더니 이젠 다리 전체가 드러날 정도로 확 짧아졌습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숏패딩’이 유행하면서 아무리 추워도 롱패딩은 안입으려는 분위기도 보입니다.
하지만, 영하로 계속 떨어지는 한파를 맞이하면 스타일보다도 보온을 위해 롱패딩을 찾게 됩니다.
숏패딩, 롱패딩 나누지 않고 날씨에 맞게 겨울 패딩은 본인이 선택해서 입으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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